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0	법원별 입점은행·입찰시간, 알고 계신가요?	최원장	2015-04-30	4548
부동산경매에서 물건에 입찰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보통의 경우 입찰보증금은 수표 1장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준비성이 철저한 사람이라면 입찰 전에 미리 수표를 발행하여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입찰 당일 법원 내 은행에서 수표를 발행할 예정이라면 입점은행에 대한 정보는 필수입니다. 입찰보증금은 그 금액이 커서 ATM기를 통한 출금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창구를 통해 수표를 발행받아야 합니다. 창구를 통해야 하기 때문에 들고 간 통장의 은행과 입점한 은행이 다른 경우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법원 밖이라도 주위에 해당 은행이 있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니면 들고 오지 않은 통장이라도 본인이 사용하는 통장의 은행이 있다면 급하게 재발급이라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통장에 입찰보증금의 금액은 들어있어야 합니다. 최악의 경우 내가 사용하는 은행이 아무것도 없다면, 낙찰의 꿈은 물거품이 됩니다. 물론 입찰은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찰보증금이 없다면 그 입찰은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입찰뿐만 아니라 패찰하여 입찰보증금을 돌려받는 경우, 큰 금액을 들고 다니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다시 입금하기 위해서라도 꼭 해당은행 통장은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법원별로 입찰시작시간과 입찰마감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칫 착각하면 입찰에 응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장, 권리분석 등을 열심히 하는 것도 부동산경매에서 아주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부분을 간과하면 열심히 준비한 것들이 모두 수포로 돌아갈 수 있으니 입찰 전 꼭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별 입점은행과 입찰시작시간, 입찰마감시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자료는 2015년 4월 28일 기준의 자료이며, 사람이 조사하는 것이다 보니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입찰 전 해당법원에 전화 한 통 해보면 쉽게 입점은행 및 시간을 알 수 있사오니 확인해보시고 입찰에 응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잘못되었거나 변경된 정보가 있다면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동산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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