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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난해 주택 인허가 48만가구 웃돌 듯 부자뱅크 2012-01-04 21848
- 국토부,전년비 24% 증가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이 48만가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공공주택 물량은 대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주택 인허가(건축허가, 사업승인) 물량을 추산한 결과 48만여가구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주택종합계획에서 수립한 주택공급 목표 물량인 40만4000가구보다 7만6000가구(18.8%) 초과 달성한 것이며, 지난 2010년 실적인 38만7000가구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인허가 물량이 당초 목표를 초과한 것은 민간부문의 주택 건설이 활발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1월까지 공식집계된 민간주택 인허가 물량은 37만3650가구로 2010년(1~11월)의 19만2723가구에 비해 무려 96.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매수심리가 회복된 지방을 중심으로 민간 건설사들이 그간 미뤘던 사업을 재개하면서 민간 아파트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단독·다가구·다세대(도시형 생활주택) 등 아파트 이외의 물량이 크게 늘었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11월 아파트 외 주택 건설 인허가는 전체 17만798가구로 2002년 27만707가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공공아파트 물량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1월까지 공동주택 인허가 물량은 2만843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줄었다.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당초 목표치인(15만가구)보다 크게 못미치는 11만가구에 그치기 때문이다.

자료제공 : 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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